가족들과 함께 다녀온 더몬펜션! 연천에 있지만 입구에 있어 수도권에서 가기엔 멀지 않았다.우리 집에서는 1시간 20분 거리였다.
체크인 시작 시간인 4시에 맞춰 체크인하고 비가 온다는 기상예보에 실망한 우리는 비가 오지 않는 날 감사하며 잔디 앞 에어소파에 바람을 넣어 휴가를 즐겼다. 아기 안녕? 아기 손톱에 소파가 터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터지진 않았다.폭발해도 좋아 너만 행복하다면
가족들은 여러 곳에 각자 휴가를 즐기고 춘봉이만 왔다갔다 했다.하면서 여기저기 참견하느라 바빴어.
부엌에 있는 보조식탁의자에 앉아 얌전히 기다리는 우리 아이의 낮은 곳에서도 금방 적응해서 내 집처럼 지낸다!!
저녁을 먹은 야외 테라스 의자에 올라탄 것을 가장 좋아했던 춘봉이었다. 어딜 가나 위에 올라가 바라보는 것을 좋아한다.지금 보면 얼굴에 즐거워 보이는게 보여!! 웃고 있지?!?
이때 표정이 왜 이렇게 됐는지… 춘봉이 깁니가 안 좋아? 누가 밥 안 줬어? 이날 춘봉이는 배고플 일이 없을 정도로 많이 먹었는데 ㅎㅎ이른 저녁식사를 시작으로 준비된 음식으로 바비큐 파티를 했다.소고기, 새우, 소라 먼저 조금씩 구웠어!까르바사 소시지가 유명하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다들 짜면 안 먹었어.우리 가족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해서 ^^…………아직 냉장고에 들어 있는 하나 남은 길바사는 버려야 할 것 같다.맛이 좋았던 스테이크용 두꺼운 고기!!!내가 좋아하는 조개구이는 더 맛있는 거였어.천천히 구우면서 즐길 수 있었다.따로 가져간 전복으로는 크기가 커서 굽기보다는 살아있는 신선한 전복이라 회로 먹었는데 미나가 제일 좋더라!! 전복이 제일 맛있다고 해서 자주 먹는 걸 보니 돈 쓴 보람이 있다고 생각했다. 흐흐흐흐저녁에는 조금 쌀쌀해서 담요를 덮고 밖에 누워서 소다를 떨었다. 춘봉이는 스스로 산책하느라 바빠서 내버려뒀어. 너도 자유를 가져봐야해!!다음날은 가족들이 모두 가기 싫어하는 유적지를 아버지가 우겨서 데려갔는데, 아주 예쁜 갈대밭에 모두 사진 찍기에 바빴다. 사람도 없어서 춘봉이도 잠시 풀어 갈대밭 사이를 뛰어다니게 해주었다.신나는 춘봉이 >___< 언니가 진짜 흔들린다.마지막은 토몬펜션 의자에 앉아있는 춘봉이의 사진으로 끝!!더블스테이 애견펜션 토토몬연천5호점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아미리 145-78#토몬애견펜션 #경기도애견펜션 #경기도펜션 #경기도가족펜션 #애견펜션추천 #애견단독펜션 #가족펜션추천 #연천애견펜션 #연천단독펜션 #더블스테이트토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