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해밀턴 뮤지컬 브로드웨이 리뷰 (해밀턴 뮤지컬의 모든것!미친 완성도 브로드웨이 원탑 뮤지컬, 한국계 배우 등판,예매, 좌석 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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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천상계 뮤지컬 해밀턴 해밀턴

2023년 시작해 2월 현재 가장 잘한 일 중 하나는 뮤지컬 해밀턴을 다시 본 것이다. 새로운 캐스트로. 하지만 여전히 대단해.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수준을 나누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프로덕션마다 그들이 너무 공들인 한방이 꼭 있기 때문에 실제 마음에 들지 않는 작품을 만나도 A, B, C등급을 매기지 않는다. 다만 그 작품의 수준을 수치화한다면 나에게 거의 만점에 가까운 작품이 해밀턴이다.그리고 이번이 두 번째 관람.극장은 여전히 만석이다.2월은 초 비수기인데 이런 거야?아이와 내가 앞뒤로 떨어져 앉아서 봤을 정도야.그만큼 티켓은 여전히 핫하지만 가격은 상당히 정상화됐다.1층 오케스트라 좌석이 $200 정도 $200일 때도 있었는데 이 정도면 온 가족에게 보여주고 싶을 정도다. 뮤지컬 ‘해밀턴’은 미국 역사 이야기?노노! 알렉산더 해밀턴 인간 이야기.해밀턴은 이미 코로나19 때 디즈니 플러스에서 라이브로 공개됐고 입소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미국 역사 이야기 정도로 알고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역사도 골치 아픈데 다른나라 역사니까. 얼마나 균등한지.그럼에도 해밀턴이 이처럼 열풍을 일으키며 건재하는 것은 단순히 역사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알렉산더 해밀턴’이라는 역사 속 인물을 통해 현재 미국을 구성하고 있는 자유, 저항, 다양성 존중 문제와 함께 평등의 문제, 또 인간의 욕망 등을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뮤지컬 이야기의 주체는 대사가 아니라 랩, 힙합 그리고 R&B왜? 바로 그동안 전혀 (브로드웨이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랩, 힙합이라는 음악으로! 뿐만 아니라 세련되게 함께 사용한 R&B, 팝 음악이 귀를 사로잡는다.뮤지컬을 보는 동안 대부분의 관객이 (앞뒤로) 해밀턴 전곡의 랩을 다 외우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고, 또 나도 보면서 랩 라임이 얼마나 대사 이상으로 관객을 설득할 수 있는지 목격했다. 랩을 통해 수십 년간 미국이 이뤄낸 역사 이야기를 매우 빠르고 요약적으로 관객들에게 전달해 토마스 제퍼슨과 해밀턴이 랩 배틀을 통해 서로의 정치적 견해를 다투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단조로운 무대 위에서 표현하는 과거와 현재의 무대 장치만이 화려하다고 해서 모든 것이 좋은 것은 아님을 분명히 보여주는 뮤지컬해밀턴의 무대는 매우 단조롭다. 변하지도 않는다. 중앙에 회전무대만을 사용한다. 특히 해밀턴이 일라이저와 결혼했을 때 해밀턴의 정신적 사랑이었던 안젤리카가 Rewind라는 노래를 부르며 해밀턴을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나는데. 전체극이 마치 테이프 되감기처럼 예전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표현하는 회전무대는 탄-성 그 자체였다.무조건 무대를 많이 바꾸고 화려하게 만든다고 능사가 아닌 무대를 단조롭게 사용해도 관객들이 거의 느끼지 못하는 연출을 함으로써 배우들의 노래와 액션만으로도 과거와 현재가 연결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그런 면에서도 이 뮤지컬을 만든 린 마누엘 미란다는 엄청난 말~재. ↓ 이분이 미란다!새로운 캐스팅 중 눈에 띄는 한국계 배우 스테파니 제이 박(Stephanie Jay Park)해밀턴은 백인들의 역사를 이야기하지만 뮤지컬은 해밀턴은 제작자이자 오리지널 캐스트인 미란다의 원칙대로 배우들은 흑인 동양인 히스패닉 등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캐스팅했다. ↓ 이 두 분이 전설의 오리지널 캐스트 필리파 수와 미란다 투샷특히 최근(23년) 여주인공 격인 해밀턴 부인 일라이저 역에 합류한 @stephanies laypark는 한국계 브로드웨이 배우로 해밀턴 못지않은 아우라를 뿜어낸다. 일라이저의 모든 넘버를 과도하지도 않은 성악적 보이스로 소화해 여성으로서 해밀턴에게 배신당하는 아내임에도 불구하고 나중에 해밀턴을 인간적으로 끌어안고 훗날 기리는 장면의 표정 연기까지. 완벽하다 이 배우는 누구지? 너무 궁금해서 해밀턴 끝나고 엄청 검색해봤다고 해 🙂 ↓ 바로 이분. 최고였다.그리고 주인공. 해밀턴의 흙수저라고 할 것도 없이 완전히 바닥에서 일어나 미국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천재적인 두뇌로 글도 잘 쓰고 돈도 버는 재주도 있는 지성인이었지만 직선적이고 (그래서 상처받기 쉬운) 야망에 찬 조금은 죽은 해밀턴 역의 @mig.servantes의 연기도 자로 잰 듯 오차가 없었다. 그의 랩에 푹 빠져 있다.이 역을 한국에서 누가 할 수 있을까 잠깐 생각해보니 그냥 머리를 흔들게 되었다.그런데 같이 본 사람이 조정석 배우?라며 함께 손님을 끄덕인다. 미국 어린이들만의 뮤지컬판에 유일하게 등장하는 영국 왕 조지는 정말 베스트 감초 역할이지만 지금 열연 중인 이안 모튼(Euan Morton) 연기는 어떻게 단 두 장면으로 뮤지컬을 삼키고 있는지 보여준다.해밀턴을 외국인도 즐길 수 있는 이유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로 노래로서의 롱스루 뮤지컬의 매력해밀턴은 역사 이야기인 만큼 랩을 통해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는 이해가 어려울 수 있지만 랩 라임과 R&B 곡과의 조화. 그리고 무엇보다 처음부터 끝까지 대사 없이 성스루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영아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이 뮤지컬 자체를 즐기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을 것이다. 메시지가 분명해!뮤지컬은 개인을 통해 한 나라를 말하고 미란다는 유색인종 배우 캐스팅을 통해 다양성이라는 가치를 전한다.해밀턴은 미국 대통령도 아니었고(그래도 $10 안에 있으면서) 어쩌면 역사 속 2인자였지만 지금 미국의 근본과 신념을 만들어낸 장본인으로 그를 발견하고 한 개인을 소재로 뮤지컬화해 미국이라는 나라의 기본 정신을 전 세계 관객에게 전달하는 것은 정말 쿨한 일이 아닐 수 없다.게다가 이를 만든 처언~제미란다는 배우 대부분을 유색인종 배우로 캐스팅하면서 직접적으로 미국이 추구는 하지만 항상 문제인 다양성 존중을 표명하고 싶었던 것 아닌가. 실제로 미국 사람들이 이 뮤지컬을 보면 애국심이 불타오를 것 같다.항상 느끼지만 좋은 뮤지컬 작품의 공통점은 메시지가 명확하고 모든 사람에게 울림을 준다는 것이다.단 하나의 구멍도 찾을 수 없는 뮤지컬 해밀턴, 내가 비유할 때 많이 쓰지만 뮤지컬계의 에르메스다! 뮤지컬 해밀턴 좌석 1층 뒤쪽은 싸지만 경기장처럼 경사가 있어 좋다.리처드·로저 극장에서 공연 중인 해밀턴 1~3층의 모든 표가 높지만 요즘처럼 가격이 꽤 안정(?)한 시기라면 1층의 후방과 2층 미드 메자닝을 노리고 보는 것을 권한다.특히 이 전에는 2층, 이번에는 1층의 뒤에서 봤는데 1층 뒤쪽이 너무 갑자기 경사지며 경기장 닦는 것처럼 되어 있고 사이드도 너무 시야가 좋았다. 해밀턴은 로터리 티켓도 있지만 그것은 보고도 보지 않아도 되는 사람의 이야기로 꼭 보기 위해서는 공식 홈 www.ticketmater.com에서는 예매를 권한다.가끔 www.ohshow.net(한국어)에 할인 표가 나올 수 있으므로 미드 메자닝이$156.50정도 해밀턴 뮤지컬의 예매 이쪽도 함께 체크!리처드 로저 극장에서 공연 중인 해밀턴 1~3층의 모든 티켓이 비싸지만 요즘처럼 가격이 상당히 안정(?)된 시기라면 1층 뒤쪽이나 2층 미드메자닌을 노려보는 것을 추천한다.특히 저번에는 2층, 이번에는 1층 뒤에서 봤는데 1층 뒤쪽이 굉장히 급경사를 이루면서 경기장세척처럼 되어 있어서 사이드도 굉장히 시야가 좋았다. 해밀턴은 로터리 티켓도 있지만 그것은 봐도 안 봐도 되는 사람의 이야기로 꼭 보려면 공식홈 www.ticketmater.com에서는 예매를 권한다.가끔 www.ohshow.net(한국어)에 할인 티켓이 나오기도 하니 미드메자닌이 $156.50 정도 해밀턴 뮤지컬 예매 이쪽도 같이 체크!리처드 로저 극장에서 공연 중인 해밀턴 1~3층의 모든 티켓이 비싸지만 요즘처럼 가격이 상당히 안정(?)된 시기라면 1층 뒤쪽이나 2층 미드메자닌을 노려보는 것을 추천한다.특히 저번에는 2층, 이번에는 1층 뒤에서 봤는데 1층 뒤쪽이 굉장히 급경사를 이루면서 경기장세척처럼 되어 있어서 사이드도 굉장히 시야가 좋았다. 해밀턴은 로터리 티켓도 있지만 그것은 봐도 안 봐도 되는 사람의 이야기로 꼭 보려면 공식홈 www.ticketmater.com에서는 예매를 권한다.가끔 www.ohshow.net(한국어)에 할인 티켓이 나오기도 하니 미드메자닌이 $156.50 정도 해밀턴 뮤지컬 예매 이쪽도 같이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