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버린 기후변화, 우리 손에 마지막 남은 선택지는?

굴러 떨어지는 눈덩이를 막는 방법지난 게시물에서 독일 함부르크 대학의 보고서를 소개한 것을 기억하십니까?내용을 요약하면 비교적 간단합니다.우리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기후소송’, ‘기후시위’ 등 여러 행동을 분석한 결과 1.5도 상승을 막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럼 보통 행동으로 안된다면 극단의 행동은 지금 상황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위험을 감수하고 추진하면 극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그런 방법이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지구공학’이라고 불리는 방법이 그 주인공입니다.사실 저번 콘텐츠에서도 몇 번 소개해드린 적이 있었죠?불타는 지구에 거대한 양산 하나?보통 느와르나 범죄영화를 보면 ‘그렇게까지 해줘’라든가 ‘그 사건은 덮어둬… blog.naver.com불타는 지구에 거대한 양산 하나?보통 느와르나 범죄영화를 보면 ‘그렇게까지 해줘’라든가 ‘그 사건은 덮어둬… blog.naver.com지구에 담요를 덮으면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을까?태양열 반사! 지구온난화의 주범 온실가스! 그런데 온실가스는 어떻게 지구를 뜨겁게 달구고 있을까요? blog.naver.com오늘은 이 ‘지구공학’에서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시도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 시점에서 논의 중인 대안: 성층권 에어로졸 주입 기술(SAI)지구 공학은 간단히 말하면 지구 온난화에 빠진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 인간이 대규모로 인위적인 개입을 하는 것입니다.그럼 어떤 원리로 개입합니까?지구 공학 측면에서 인류는 탄소를 배출하고 있어 탄소는 태양에서 지구로 왔다”열”을 지구가 더 많이 흡수하도록 돕고 있기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지구 온난화를 줄이려면 결국 이 탄소를 근본적으로 줄여야 하는데 문제는 인간 스스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지구 공학에서 발견한 해결책은 태양으로부터 와서 열을 최대한 받지 않는다는 쪽이었습니다..그 연장선상에서 현재 논의되는 지구 온난화”지구 공학”적 대안은 대체로 3개 정도입니다. 최초의 기술은 아까 소개한 기술입니다. 보통 SAI기술로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성층권 에어로졸 주입, Stratospheric aerosol injection)성층권에 이산화황 등의 에어로졸을 넣고 밖에서 오는 햇빛을 차단하는 방법입니다. 실제로 화산이 폭발한 경우 이 화산재 구름이 일고 햇빛을 가리면 그 아래 지대의 기온이 낮아진 것에서 착안한 기술이래요. 현 시점에서 논의 중인 대안:권 수 삭감(?)기술(CCT)두 번째 CCCT입니다.Cirrus cloud thinning이라고 불리는 이 기술은 구름의 여러 종류 중 ‘권운’을 대상으로 합니다.이 권운은 가장 높은 고도에서 생기는 구름으로 지구 표면의 약 25%를 덮고 있다고 합니다.문제는 이 구름의 특징에 있습니다.외부에서 오는 태양빛을 불과 9%밖에 반사시키지 못하는 반면 지구에서 방출하는 열(적외선)은 거의 50%를 흡수하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열을 적게 튕겨내지 못하도록 가두어 둔다····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키는 것입니다.CCT 기술은 이 권운에 에어로졸을 뿌려 얇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럼, 나는 ‘열’이 많아져서…더 추워지겠죠? 현 시점에서 논의 중인 대안 : 밝은(흰) 구름을 만드는 기술 (MCB)세 번째는 MCB 기술입니다.구름을 밝게 하는(Cloud brightening) 것입니다.간단히 말해서, 보다 ‘하얀’ 구름을 만들고 처음처럼 외부에서 오는 ‘빛 반사’를 늘리는 것입니다.그럼 어떻게 ‘하얀’ 구름을 만들까요?바다 위에 보통 구름이 만들어질 때 물보라에서 ‘물’ 방울만 증발할 경우 남은 소금 결정 주위에 구름이 생성되는데, 이 결정이 작을수록 더 작은 방울이 모여 더 하얗게 된다고 합니다.그래서 보트로 바다에 나가 ‘물보라’를 일으키는 것만으로 더 흰 구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실제로 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영국 케임브리지대 기후복구센터(CCRC)에서는 이 방법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북극해 주변에 대략 500~1000척의 배를 두고 물보라를 일으키겠다는 것입니다.초기비용 300~400억파운드에 연간 유지비용은 100억파운드로 우리 돈 4800억~6400억 정도로 구축해 약 1600억을 매년 쓰는 셈입니다.연구팀은 북극 온난화가 가져올 막대한 피해에 비하면 매우 작은(?) 비용이라고 강조했습니다.게다가 단순한 물보라를 만드는 방법이기 때문에 다른 지구공학 방법에 비해 자연방법에 가까운 생물 모방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연구팀은 현재 자금을 모으는 동시에 이누이트족, 사미족 등 북극 원주민들의 동의를 구하고 있다고 합니다.실험기간 3~4년을 거쳐 본격적으로 운영되기까지는 7년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다리다 지쳐서 내 손으로 지구를 갈라서 고칠래?지구공학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점점 밀려 절벽 끝에 있다는 반증일지도 모릅니다.탄소 배출을 줄이는 게 더디고 당장 아무런 ‘손해’ 없이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상황까지 몰렸기 때문에 피를 보고도 직접 지구를 찢어 고치겠다는 마음가짐인 것입니다.지구 전체에 대해 진행 중인 ‘공유지 비극’은 언제쯤 막을 내릴 수 있을까요?지구공학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점점 밀려 절벽 끝에 있다는 반증일지도 모릅니다.탄소 배출을 줄이는 게 더디고 당장 아무런 ‘손해’ 없이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상황까지 몰렸기 때문에 피를 보고도 직접 지구를 찢어 고치겠다는 마음가짐인 것입니다.지구 전체에 대해 진행 중인 ‘공유지 비극’은 언제쯤 막을 내릴 수 있을까요?지구공학은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에 점점 밀려 절벽 끝에 있다는 반증일지도 모릅니다.탄소 배출을 줄이는 게 더디고 당장 아무런 ‘손해’ 없이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상황까지 몰렸기 때문에 피를 보고도 직접 지구를 찢어 고치겠다는 마음가짐인 것입니다.지구 전체에 대해 진행 중인 ‘공유지 비극’은 언제쯤 막을 내릴 수 있을까요?출처 Wikipedia-Cirrus cloud thinning, Cirrus cloudhtps://en.wikipedia.org/wiki/Cirrus_cloud_thinning 불타는 지구에 거대한 양산을 받다?https://blog.naver.com/kopriblog/222840361849지구에 담요를 덮으면 지구 온난화를 막을 수 있을까?https://blog.naver.com/kopriblog/222568801679지구의 온도를 낮추어 태양광 반사 기술은 신중히 검토되지 않으면 https://m.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6713281291북극 해빙을 늦추는 기술이 나온···지구 공학적 해결 가능한지 htps://www.newstree.kr/newsView/ntr202211280007出典Wikipedia – Cirrus cloud thinning, Cirrus cloudhtps://en.wikipedia.org/wiki/Cirrus_cloud_thinning 불타는 지구에 거대한 양산을 쓴다? https://blog.naver.com/kopriblog/222568801679 지구에 담요를 덮으면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을까? www.newstree.kr/newsView/ntr202211280007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태양광 반사기술은 신중하게 검토되지 않으면 https://m.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596713281291 북극해빙을 늦추는 기술이 나왔다…지구공학적 해결 가능할까 https://https://blog.naver.com/kopriblog/22284036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