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일한 우리팀 올해 워크숍은 다낭으로 떠나기로 했다! 인원이 꽤 많아서 여행사를 끼고 가게 되었는데 숙소는 메리어트 리조트(옛 빈펄럭셔리 다낭)였던 리조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이번 여행을 통해 왜 리조트를 다 좋아하는지 매력에 조금 빠져있었다.우리가 방문한 11월은 베트남 우기라서 비가 오면 숙소에서 술마시고 놀자! 싶어 갔는데 4일 내내 햇빛이 쨍쨍하고 날씨가 너무 좋았던 숙소 경치가 여기저기 너무 예뻤다.우리는 인원이 많아서 (여11명 남자5명) 풀빌라 3채를 빌렸다그 중 내 방은 트윈룸! 1층에 킹베드 1개 방, 트윈베드 2개 방, 2층에 킹베드 1개 방 등 총 3개의 룸이 있다!숙소에 있는 수영장 뷰가 너무 예뻤다숙소에 있는 수영장 뷰가 너무 예뻤다숙소에 있는 수영장 뷰가 너무 예뻤다물놀이는 잘 안해 난 처음에는 절대 물에 들어가지 않아^^ 그래도 보기만 해도 좋은 뷰와 분위기로 들어갈 수 밖에 없었어 ㅋㅋ여기는 리조트 메인 중앙에 있는 수영장!눈앞에 바다가 있어서 인피니트 풀처럼 연출도 되고 좋네.팀원에게 수영복을 빌려 신나게 수영했는데 너무 좋았다. 흐흐흐 중앙 수영장은 여유롭게 수영해도 되고 사진만 찍으러 다녀와도 될 것 같아!첫날 풀버가 딸린 숙박권이어서 무제한 맥주를 즐겼다.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이라 분위기도 너무 좋고 무료였던 안주도 먹을 수 있어 여유롭고 행복했던 순간!조식도 메뉴가 정말 다양해서 먹을만했다 특히 쌀국수 최고!호텔 내 스파도 예약하고 다녀왔는데 인원이 많아서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어… 가이드님께서 알아봐주신 예약상황과 실제 예약상황이 달라서 현장에서 우리가 조율하느라 힘들었지만 잘 받을 수 있었어!확실히 지압이 강하거나 시원한 느낌보다는 그루밍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여기저기 이국적인 풍경으로 꽤 마음에 드는 숙소!가족 단위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리조트 내에 할 일이 많아 좋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