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만 열면 순식간에 울리는 폭염 때문에 밥 생각은 전혀 없는 금별엄마입니다.사실 밥 생각이 없을 뿐이지 시간에 맞춰서 배는 고파요 그냥 다른 걸 먹고 싶을 뿐이에요.아이들 방학 동안 운 좋게 긴 휴가를 내서(사실 해필 방학 때 휴가라고 슬퍼하는) 열심히 집밥을 만들고 있어요.오늘 아점 메뉴로 떡볶이 황금 레시피를 준비해봤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찌개를 끓여서 일일이 반찬을 만드는 것보다 편하고~ 아이들도 좋아해서 방학 동안 벌써 3번 넘게 끓여 먹었는데요.분식집에서 사먹는 완벽한 밀떡볶이 레시피가 되겠습니다.
황금비율 떡볶이 소스가 궁금하다면 금별엄마가 소개하는 대로 만들어보세요.여러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떡볶이 재료 밀가루떡 2컵 (두 줌 반)오뎅 3장 대파 1대 육수 재료 5컵 (1리터) 수프 멸치 9~10마리 다시마 2피스(5x5cm 사이즈) 북어머리 1/2개 파뿌리 1~2개 떡볶이 소스고추장 1스푼설탕 2스푼 고운 고춧가루 2.5스푼 올리고당 (물엿) 2스푼 진간장 1스푼-어른 밥 스푼계량 –
떡볶이 재료 밀가루떡 2컵 (두 줌 반)오뎅 3장 대파 1대 육수 재료 5컵 (1리터) 수프 멸치 9~10마리 다시마 2피스(5x5cm 사이즈) 북어머리 1/2개 파뿌리 1~2개 떡볶이 소스고추장 1스푼설탕 2스푼 고운 고춧가루 2.5스푼 올리고당 (물엿) 2스푼 진간장 1스푼-어른 밥 스푼계량 –
육수를 끓이지 않으면 그만큼 조미료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미리 챙겨두는 것이 좋아요.냄비에 물 5컵, 육수멸치 10마리, 다시마 2조각, 북어머리 1/2개, 파뿌리 2개를 넣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편법이긴 하지만 조금 더 간단하게 떡볶이 육수를 내는 방법도 있습니다.시판 어묵 국물용 어묵을 1봉지 사서 끓인 후 그 수프를 사용해도 좋아요.
팔팔 끓으면 약한 불로 줄이고 다시마를 먼저 건진 다음
약 15분간 끓이면 국물 완성
주재료인 밀가루떡 2줌 반(2컵), 어묵 3장, 대파 1대를 준비합니다.어묵은 먹기 좋게 썰고 대파는 어슷썰기합니다.개인적으로 쌀떡보다는 밀떡볶이를 좋아해서 밀가루떡을 준비!
웍에 끓인 국물 3컵(600ml)을 넣고 떡볶이 황금레시피 소스와 떡을 넣어 센 불에서 삶습니다.끓일 때는 떡이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저으면서 끓여야 합니다.
국물이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저으면서 약 4분~4분 30초간 끓입니다.
약한 불로 줄이고 어묵과 대파를 넣고 다시 3분간 저어가며 끓입니다.가스불을 끄기 전에 맛을 보고 취향에 따라 물엿을 더 넣습니다.나는 숟가락 2스푼을 추가하고 추가할 양은 취향에 맞게 넣습니다.마지막으로 떡볶이 레시피 화룡점정! 미원 혹은 다시다를 준비해서 넣어주세요.육수에 0.3스푼 정도 넣고 골고루 섞어 가스불을 끕니다.만약에 아까 멸치 국물 대신 어묵 국물을 쓰신 분이라면 떡볶이 소스 마지막에 넣는 조미료는 패스해 주세요.사먹듯이 맛이 좋은 떡볶이 황금레시피 완성했어요.한 끼 식사로 이만한 건 없죠?분식집에서 먹는 순정의 맛 그대로~ 집에서 맛있게 즐겨보세요.다음에는 국물을 더 넉넉하게 넣고 라면 사리도 추가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