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 쓰나미 경보 남태평양-통가 해저화산 폭발 일본서

사진=뉴시스 남태평양 국가 통가 주변 해저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 8천 km 떨어진 일본과 미국 등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15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통가에서 해저화 im.newsp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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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국가 통가 주변 해저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 8000km 떨어진 일본과 미국 등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15일(현지 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통가에서 해저화산이 폭발해 수도 누쿠아로파 해안선을 넘어 홍수가 발생했다. CNN은 이번 화산폭발로 화산재가 20km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이어 15일 오후 5시 26분경 2차 분화가 발생했다.

위성사진에는 화산폭발로 인한 거대한 화산재 구름과 충격파가 펼쳐져 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화산 폭발의 위력이 리히터 규모 5.8의 지진과 맞먹는다고 밝혔다.

NHK 등에 따르면 기상청은 16일 0시 15분경 남서부 해안 등에 최대 3m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태평양에 인접한 일본 남동부 해안지역에는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남서부 제도의 가고시마현 아마미 군도와 토카라 열도에서, 높이는 최대 3미터로 예측되었다. 이 외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에 걸친 태평양 주변에 해일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높이는 최대 1m로 예측됐다.

이미지 크게 보는 사진=뉴시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가고시마현의 아마미 군도와 도카라 열도에 쓰나미 경보를 발표하고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현까지 태평양 측에는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쓰나미 경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해안이나 강변에 있는 사람은 즉시 높은 곳이나 피난 빌딩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달라”며 “해일이 자주 덮치므로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안전한 장소에서 벗어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일본에 쓰나미 경보가 울린 것은 2016년 11월 후쿠시마 현 앞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한 이후 약 5년 만이다. 이번 해저화산 폭발로 일본뿐 아니라 미국 서부해안을 비롯해 캐나다와 칠레 등에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뉴질랜드의 빅토르 누쿠아로파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저 화산 폭발 후 일어난) 쓰나미가 통가 수도 누쿠아로파 북쪽 해안에 큰 피해를 끼쳤다”며 “누쿠아로파가 두꺼운 화산재로 덮여 있지만 이를 제외하면 상황은 안정적”이라고 전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쓰나미로 해변 상점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물적 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해저 화산이 폭발한 지 24시간이 지난 오늘 낮부터 일본과 미국 등에 지진해일 관련 특보를 해제했다.

반면 일본 열도가 방파제 역할을 하는 우리나라에는 이렇다 할 기상특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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