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여행: 공항에서부터 숙박시설, 환전까지

퇴사하고 여자 혼자 유럽여행 2019.04.16~06.27 12개국 28개 시도디아 에든버러 포스팅 🙂 파리에서 출발해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도착!스코틀랜드 에든버러는 영국처럼 자동 출입국 심사가 진행됩니다!!!유럽 애들이 쌩쌩 뚫는 스릴도 한국이 최고야!하지만 정말 너무 추웠어요 ㅠㅠㅠㅠㅠㅠ6월 중순이었고, 맨투맨에 목도리까지 했는데 정말 추워..파운드가 별로 없어서 택시는 못타고 다행히 시내?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 기다렸어요이렇게 Airport 100이라는 한국의 공항버스 같은 버스가 있습니다.2층 건물!그냥 버스같은 느낌입니다시내까지 가는게 4.5파운드! 다행히.. 전에 영국에서 사용한 나머지 파운드가 아주 조금 있어서 겨우 티켓 한장 사줘!그리고 내려서 숙소까지 걸어갔는데, 정말 아무도 없어서 정말 무서웠어요 ㅠㅠㅠ저번에 나쁜놈들.. 연착되어 새벽에 도착하는 바람에…☆ 그리고 정말 언덕.. 또 언덕이니까…캐리어를 끌고 올라가는게 쉽지 않다..아무튼 무사히 숙소 도착!제가 예약한 곳은 A&O Edinburgh City라는 호스텔이었습니다. 늦게 도착해서 조금만 자고 다음날 다른 숙소로 옮길 예정이라서 저렴한 숙소로 1박 예약했습니다. (웃음) 6인실 남녀혼합방이 단돈 일만원!!!!정말 이때 너무 목이 말라서 콜라가 너무 먹고 싶었지만 1파운드가 모자라서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었거든요.. 카드가 사용 가능할까봐.. 그런데 호스텔 직원이 지나가다가 보고 콜라를 사주었습니다 ㅠㅠㅠ천사가 아니야.. 역시 스윗가이들…오른쪽 사진이 그때 감동받아서 올렸던 인스타스토리www제가 묵었던 혼성 6인실 근데 아무도 없어서 저 혼자 6인실을 재밌게 즐겼습니다적당히 씻고 자고 일어났더니 빛이 너무 잘 맞아서 숙소를 괜히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서 계속 지내도 좋았을텐데.. 후회 체크아웃 후 짐을 맡기고 돈을 찾아 은행으로 향했습니다호스텔 직원이 추천해준 은행 Bank of scotland는 여기가 atm 수수료가 제일 저렴하대atm에서 출금!스코틀랜드도 파운드를 사용하지만 영국과는 조금 다릅니다! 영국 파운드를 여기서 쓸 수 있고 여기 돈도 영국에서 쓸 수 있지만 영국에서 스코틀랜드 돈을 쓸 때 안 받아주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영국에 갈때 스코틀랜드 돈은 다 내고 돌아갔습니다이제 본격적으로 에든버러관광 시작! 4박5일간의 에든버러여행을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