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들과 연말 기념으로 여행을 갔다가 제주도 현지인들이 추천해준 함덕 맛집을 다녀왔습니다.다정다감한 직원 케어부터 통통한 갈치를 종류별로 섭취할 수 있어 즐거웠던 곳입니다. 1. 제주도 함덕맛집갈치옥함덕위치정보,외관
갈치옥 함덕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30 2층 2호
주소 :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30 2층 2호 전화번호 : 0507-1481-6014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이때 다녀온 갈치옥 함덕은 함덕해수욕장에서 차로 1분 거리여서 접근성도 뛰어났습니다.바다 앞이라 오가는 동선에 들르기 좋은 거리였고 건물 2층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경관을 예상할 수도 있었습니다.주차는 건물 앞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멀리까지 걸어갈 필요는 없었습니다.그리고 영업시간은 매일 10시부터 22시까지이기 때문에 아련한 아침 식사를 하러 오시는 단골 손님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2. 제주도 함덕맛집 실내 분위기
바로 안으로 들어가니 유리창으로 인해 밝고 밝은 분위기가 느껴졌어요.테이블끼리 간격 배치도 여유로웠고 단체석까지 있어서 웨이팅이 있어도 회전율이 빠른 편이었어요. 3. 전복,갈치전문점 갈치메뉴사진
손님이 더 몰리기 전에 일단 자리부터 빨리 잡고 앉았어요.항목별로 메뉴가 나눠져 있어서 다양한 종류를 모두 맛보고 싶은 우리의 마음을 알아차렸는지 세트 구성으로 시킬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한쪽 구석에는 셀프 코너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기본 식단은 채워주지만 필요한 반찬이 있으면 얼마든지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직원분들도 편하고 저희도 눈치 볼 필요가 없어 한결 편리했습니다.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서 가족 단위 손님들이 꽤 많이 오는 곳이거든요.아기 의자도 한쪽 구석에 계속 접혀 있는 모습을 보니 여러모로 사장님의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마침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라 잊지 않고 참여했습니다.나갈 때는 잠깐의 시간을 내어 리뷰를 쓰고 디저트로 좋은 초콜릿을 받기도 했습니다. 4. 갈치집 주문메뉴 : 통갈치조림세트 4인
창문 너머로 뻗은 함덕의 바다를 보고 있자 마자 상차림이 이어졌습니다.우리의 네 번째 인상이 리얼하게 올라와서 다들 카메라를 들고 인증샷부터 마구 남겼습니다.
약간의 포토타임 후에는 전쟁이라도 하듯 서둘러 젓가락을 집어들었어요.젓갈부터 삶은 흑돼지고기, 미역국 등 알찬 구성으로 올라와 지체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동백고기까지 등장해 산해진미를 모두 도장깨기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제주에 와서 첫 식사 때 무엇을 할까 고민하면서도 갈치와 흑돼지 중에서 고민했는데 갈치를 종류별로 먹으면서 동백고기까지 먹을 수 있어서 감개무량했습니다.게다가 미역국도 굉장히 진하고 역시 진짜라고 생각했어요. 걸쭉하게 끓여 맑은 색감과는 달리 아주 깊은 국물 맛을 자랑했고 전날 마신 술기운도 뚝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한입 맛보고 이거인 줄 알고 바로 밥을 넣어서 먹었어요.국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은 곱빼기로 해주는 반이라 집밥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국물까지 맛보다 보니 어느새 갈치 손질까지 완료됐습니다.숙련된 직원분께서 전담 마킹해서 갈치 잔뼈를 제거해 주시면 두꺼운 고기를 그대로 뺄 수 있었습니다.같이 찍어먹을 수 있는 양념장까지 올라오니까 일석이조였어요.갈치구이 자체도 기본적으로 밋밋한 편이었는데 소스까지 더하니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어요.그러면서도 소스는 짠맛이 과하지 않아 부담없이 시식할 수 있었습니다.통통한 고기 사이로 딱딱하게 퍼지는 양념으로 인해 다시 한 번 텐션이 올라가는 듯 했어요작았던 양파 절임은 n번째 리필해드렸습니다.저희 말고도 많이 찾을 정도로 예뻤던 장아찌라서 리필코너에 급하게 찾아갔죠.잡채는 비주얼이 좀 애매하다고 생각했거든요.그런데 왜, 그리고 쫄깃하고 고소한지 의외의 궁합을 발휘하고 있었습니다.개인적인 팁을 알려드리면 면 그대로 조림에 투하해서 비벼 먹으면 독특하니까 꼭 그렇게 드셔보세요.후후!김치는 바로 11월에 담았던 김장김치래요.확실히 작은 체구가 살아있고 배추의 푸르름이 여전히 올라와서 분위기 전환을 도와줬어요.그 밖에도 누구나 자주 먹을 수 있는 기본 반찬이 몇 가지 올라왔어요.옥수수 샐러드는 싫어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친구들도 숟가락으로 떠먹느라 바빴어요.타이밍 좋게 우글우글하던 조림은 바다를 다 옮긴 것 같았어요.제철 새우와 홍합, 전복 등 좋아하는 식재료가 모두 있어 경탄이 쏟아졌습니다.아래로는 목이 빠지게 기다리던 갈치도 자리잡고 있었습니다.신기하게도 당일 발리 생선이라 그런지 쉽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기 때문에 먹기 좋다고 느꼈습니다.본격적인 시식을 위해서 일단 그릇에 하나씩 옮겨봤습니다.녹슨 소스가 안까지 스며들어 이것만으로도 식사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습니다.두꺼웠던 갈치는 먹는 순간 어즙이 팡팡 나왔어요.양념장과는 별도로 본연의 풍미가 뛰어나서 갈치 요리의 진가를 알려주었습니다.간헐적으로 해산물을 적극 정찰하기도 했습니다.새우는 살이 얼마나 통통했는지 식재료 하나하나 다 쓰는 식당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머리 껍질만 제거한 뒤 바로 먹다 보니 아담한 질감이 그대로 전해져 음미하기 바빴습니다.개인적으로 밥은 조림 양념에 살짝 섞은 다음 노란 갈치구이를 얹어 먹는 것도 즐거웠습니다.두 가지 음식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으니 부잣집 스님이라도 된 것 같았어요.전복을 듬뿍 얹은 물회 덕분에 대장정을 일단락시킬 수 있었습니다.꼬들꼬들한 촉감이 신선해서 깻잎 넣고 고소함까지 살려놓으면 끝까지 배터지게 즐겼죠. 5. 제주 함덕맛집 총평&리뷰엄선해서 다녀온 갈치옥 함덕은 해안 바로 앞이라 드라이브 겸 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2층에 위치하여 넓은 경관과 개방감이 뛰어난 홀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즐거웠습니다.기본반찬은 당연했고 메인갈치조림과 구이를 세트로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경비도 최대한 절약해서 비가 많이 오는 식사를 할 수 있으니 여러분들 어떻게 찾은 가게냐며 칭찬 한마디씩 덧붙인 가게이니 적극 추천드립니다!!#함덕맛집 #갈치집 본 포스팅은 업체에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