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 증상, 감정이 요동칠 때

안녕하세요~!! 유니버스입니다~ 🙂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루에 기쁨과 우울감을 수십 번씩 번갈아 경험하면 어떨까요? 어쩌면 자신이 이상하다고만 생각하고 지나쳤을지도 모르는 과도한 감정 기복은 조울증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조울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조울증이란?

양극성 장애는 양극성 장애의 정확한 명칭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기쁨을 비정상적으로 과도하게 느끼는 조증과 우울증을 번갈아 느끼는 정신질환의 일종입니다. 일반적으로 조증보다 우울증이 더 자주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런 조울증은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시작해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재발하는 주기가 짧아지고 증상은 악화된다고 하니 초기 치료의 중요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조울증의 증상에는 주로 어떤 것들이 있는 것일까요. 먼저 조울증과 우울증 증상을 따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증 증상조증에 걸린 사람들은 말이 많아지고 사고회전이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 아이디어가 솟아나게 됩니다. 또한 항상 의욕이 너무 많은 상태이며 흥분 상태가 유지되며, 이로 인해 수면 시간은 줄어들고 주위가 산만해지는 증상이 있다고 합니다. 조증 상태에서는 넘치는 행복감을 느끼지만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아니라 과민한 성격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계획에 문제가 생기거나 방해를 받을 경우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화를 내며 난폭한 행동을 보일 수도 있으며 환각이나 망상과 같은 정신병적 증상을 초래하여 결국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워집니다. 우울증의 증상이와는 반대로 우울증은 의욕이 없어지고 삶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잃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무기력이 발생하고 일상적인 행위도 실행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식욕이 없어지고 체중은 줄어들며 부정적인 생각이나 불안감으로 인해 일상에 집중하기 어려워집니다. 쾌락을 쫓는 조증과는 달리 모든 것이 의미가 없고 무가치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생각은 죽음에 대한 생각으로 이어져 우울증 환자 중 10~15%의 사람들이 실제로 행동에 옮긴다고 합니다. 조울증의 원인이런 조울증과 우울증을 오가는 조울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다고 합니다. 유전적 요소를 원인으로 하는 의견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로 뇌의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 균형 사이에 문제가 발생하여 발병한다고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부모 중 한 명이 조울증 증상을 경험한 경우 자녀가 조울증에 걸릴 확률은 20%로 높아집니다. 만약 부모님이 양극성 장애를 겪고 있다면, 이러한 확률은 더 높아집니다. 또 스트레스나 생체리듬의 불균형이 조울증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불면증으로 인한 수면 장애나 생리, 갱년기가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조울증 치료정신적으로 양극단 상태를 오가며 지내게 되면 이는 신체에도 영향을 미치고 점차 체내 균형이 깨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검사를 통한 치료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조울증 치료는 대부분 약물 치료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리튬이라는 신경 안정제를 복용하여 극단적인 감정 상태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한편 항우울제도 조울증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도 많아 항우울제 복용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약물치료와 함께 심리치료도 동시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심리치료를 통해 약물로는 억제되지 않는 감정변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조울증 증상은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주기를 갖고 반복되는데 증상이 멈췄다고 치료를 멈추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꾸준한 관리와 약물 복용을 통해 완치된다고 하니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조울증에 걸리면 본인이 알아차리기 전에 극단적인 감정 상태에서 위험한 행동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만약 스스로 감정 조절이 어려워지는 것을 느낄 경우 본인의 문제로 치부하기보다는 협울증 증상 자가진단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