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의 경화로 인해 안쪽이 점점 좁아지고 혈액이 거기서 굳어져서 내강이 폐쇄되어 버리면 이전 관상동맥에서 혈액을 받던 심장근육이 부분적으로 죽게 됩니다.
협심증과 비슷하지만 훨씬 증상이 심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협심증보다 훨씬 심하고 지속적인 가슴 통증이 특징이며 왼쪽 어깨와 손까지 통증이 퍼집니다.이 통증 때문에 충격을 받기도 하는데 식은땀을 흘려 창백해지고 맥박이 약해지고 혈압이 떨어집니다 증상이 악화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고 부종이 생기는 등 심장쇠약 징후가 나타나고 가끔 뇌경색을 일으켜 반신마비가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발작 시 먼저 안정을 취하고 가슴 통증이나 구토 증상이 있으면 심장이나 위 부분에 냉찜질이나 미지근한 물을 하여 빨리 관련 의료기관으로 이동해야 하는 산소 흡입을 하고 경우에 따라 심장 근육에 산소를 공급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며 동맥경화를 방지하거나 관상동맥을 넓히는 약 외에 혈액이 굳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약을 처방합니다.
발작 후 2~3일은 소량의 유동식을 섭취합니다.만약 심부전 증상이 있는 경우 소금을 제한합니다.가벼운 경우에도 1주일 정도까지 누워 몸을 안정시키는 것이 좋고, 2주 이내에는 일어나 스스로 화장실에 드나들어도 되며, 3주까지는 목욕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