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전시회 사진전 추천 <랄프 깁슨사진미술관 - Political Abstraction> 해운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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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 사진의 거장 ‘랄프 깁슨’ 사진전시회가 지난해 개관한 랄프 깁슨 사진미술관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부산 거주자나 부산 여행을 앞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부산 전시입니다. 랠프 깁슨은 사진에 추상적인 의미와 예술적 가치를 더하고 독창적인 시각으로 표현한 사진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로 다양한 미학적 세계를 자신만의 특징으로 잘 보여주는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부산 전시회 추천 랄프 깁슨 사진전 <Political Abstraction> 전시

기간 2023년 11월 03일 ~ 2024년 04월 30일 장소 랄프 깁슨 사진미술관 관람시간 화-일요일 10:00~19:00(3월-10월) 10:00~18:00(11월-2월) 휴관일 매주 월요일 관람료 3,000

2022년 10월 개관하여 기념전시로는 ‘랄프 깁슨’의 사진적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낸 대표작으로, 그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준 흑백사진 시리즈 《블랙3qnwkr》- 〈몽유병자〉, 〈데자브〉, 〈바다에서의 나날〉 등 1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랄프 깁슨이 내한하여 관객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이벤트까지 마련되었으며, 11월 3일에는 아티스트 토크와 오프닝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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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깁슨(Ralph Gibson)사진미술관은 사진 불모지 부산에서 고은사진미술관 설립 15주년을 맞아 개관한 사진미술관으로 현대사진의 거장 랄프 깁슨을 기념하는 세계 최초의 미술관입니다. 미술관 입구에 붙어있는 전시 포스터부터 강렬해요.

지역 예술의 발전과 한국 사진 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개관한 랄프 깁슨 사진 미술관은 전시 공간도 매우 좋아 부산 전시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위치도 해운대 시장 바로 옆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아요.

11월 3일 아티스트 토크

◆ 랄프·깁슨(Ralph Gibson)1939. 캘리포니아·할리우드 태생의 랄프·깁슨은 아버지가 히치콕의 조감독이던 인연으로 유년기부터 영화 촬영장을 찾아 엑스트라의 단역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이를 통해서 카메라 렌즈의 힘과 빛의 강렬함에 감명 받아 미국 해군 최초로 사진을 배운 뒤 샌 프란시스코 예술 대학에서 본격적으로 사진 공부를 시작했습니다.매우 러시아·랭(Dorothea Lange)의 어시스턴트로 사진 경력을 시작하고 로버트·프랭크(Robert Frank)은 영화도 2개 찍었답니다.사진가로 활동하면서 그가 평생 매혹된 대상은 책으로 출판이라는 정도입니다.1970년 첫번째 사진집 『 몽유병자 』의 출판 이후 현재까지 40권 이상의 사진집을 출판하고 그의 사진은 세계 180이상의 미술관에 소장되어 수백 차례 개인전을 통해서 소개되고 있습니다.존·사이먼, 구겐하임 재단과 미국 국립 예술 기금에서 펠로십의 지원을 받아 루시 평생 공로상, 실버 프람 어워드를 수상하고 2021년에는 세계적인 사진가에게 수여하는 라이카 명예의 전당 헌정 상을 수상했으며 독일 벳츠라ー라이카카메라 본사 라이츠 공원 박물관에서 전시도 실시했습니다.-작가 소개 중에서 부산 전시 사진전 전시회를 추천Political Abstraction(폴리티컬 압스트랙션) 전시는 <모노(MONO)> 시리즈에 이은 랠프 깁슨의 두 번째 디지털 작업으로 컬러와 흑백으로 구성된 딥틱(diptychs, 한 페이지에 두 사진을 나란히 배치하는 방식)과 한 쌍으로 배치된 작품으로 그의 ‘시각적 시그니처’를 명확히 보여주는 사진 전시회입니다.한 작품만 보면서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나란히 걸려 있는 두 작품을 한 쌍으로 비교하면서 연결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감상하는 것도 전시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출처)랠프 깁슨사진미술관의 컬러사진에 익숙한 시선이지만 짙은 느낌의 흑백사진은 정말 매력적입니다. 라이카만이 가지고 있는 기술력에 현대 사진 거장들의 시선이 더해진 그야말로 개성 있는 그만의 사진~흑백 사진이 주는 매력이 그 이상으로 느껴지는 임팩트 강한 사진으로 이번 전시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사진입니다.출처)랠프 깁슨 사진미술관 앵글과 곡선의 조화, 빛과 어둠의 대조, 모양 또는 패턴의 이중배치 등 서로 다르지만 두 이미지의 관계성을 찾아보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작품은 총 71점을 선보이는데, 이번 시리즈는 모두 라이카 M 모노크롬과 라이카 M(Typ240)으로 촬영하여 2024년 1월 발간 예정인 『Political Abstraction』 화보집에도 소개된다고 합니다.어떤 특정 장르의 전시에 비해 사진전은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보다 쉽게 인지할 수 있고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는 장르의 전시입니다. 연말이나 연초 부산여행을 떠나신다면 화려한 불꽃놀이도 보시고 해운대에서 일출을 맞이하여 랄프 깁슨사진미술관에서 힐링되는 사진전 관람까지 하신다면 그 어떤 여행보다 풍성하고 뿌듯하지 않을까 해서 추천드립니다. 전시 기간이 2024년 4월 30일까지라 여유가 있습니다.랠프 깁슨사진미술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1로37번길 10랠프 깁슨사진미술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1로37번길 10랠프 깁슨사진미술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1로37번길 10랠프 깁슨사진미술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1로37번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