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양사의 어머니입니다.지난 주말 한국 슈퍼에 갔다 왔는데… 그렇긴..한국산의 벗긴 마늘을 세일했어요.평소 코스트코로 마늘 1망을 사서 직접 깎아 쓰지만..세일 중 마늘에 빠져서 사왔어요딱 잘게 썰고 냉동한 마늘이 떨어질 때가 왔거든요.벗긴 마늘을 사서 다지다 때문…이래봬도 이건 일도 아니에요!!굉장히 능숙합니다(웃음)저도 처음에는 로컬 마트에서 벗긴 마늘을 사서 다지로 만들기도 했었는데.. 깐 마늘의 상태가 언제도 별로였어요.그래서 직접 가죽을 벗기고 쓴 거요.이번에 사온 마늘도 신선하게 보였는데, 정작 봉투부터 내보면.그다지 좋진 않았어요.그것에서 사온 다음날 바로 준비를 했습니다.다지고 얼리고 쓰기 쉽게 끊어 밀폐 용기나 짓뿌롯쿠에 넣어 냉동하면 잠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늘 보관
깐 마늘 1.3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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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이라고 써놓고 파는걸 보면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요 1.3kg이 넘는 이 한 팩을 $9.99에 팔았어요.가격이 꽤 괜찮겠지요
한 팩 모두 깨끗하게 세척합니다.흐르는 물에 2~3회 씻어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1회 더 씻어냅니다.
마늘 뿌리를 자르는 건데… 양이 많기 때문에 이 과정도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요. 그래도 껍질을 벗기는 것보다는 나아요
마늘 꼭지를 제거하고 키친타올을 깔아 물기를 깨끗이 닦습니다.물기를 최대한 뺀 후 푸드 프로세서로 다집니다.너무 깨끗하게 물이 생길 정도로 다지지 않아요.사진에 보이게 새긴후에비닐팩에 넣어주세요.나는 작은 크기의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4번 정도 나누어 갈았습니다.높이가 낮은 작은 쟁반에 넓게 펼쳐 담아냅니다.바로 사용하는 다진 마늘은 작은 통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 사용하면 좋아요.작은 쟁반이 한 개 반 정도 나왔어요.트레이 2개를 겹쳐서 냉동실에 넣습니다.딱딱하게 얼려서 칼로 자르기 쉬워질 때까지 냉동실에 넣어 둡니다.저는 다음날 아침 꺼냈습니다.비닐 팩을 자르고, 칼로 원하는 크기로 자릅니다.조금 작게 또는 조금 크게 잘라 필요에 따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이렇게 냉동 저장용기에 넣으니까 깨끗하네요.이거는 조금 크게 썰었어요. 한 조각이면 1큰술 정도예요.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하면 붙어도 툭 치면 잘 떨어집니다.다진마늘보관칩이렇게 소분해서 냉동하면 오래 잘 사용할 수 있어요.한국에서는 이렇게 많은 양을 한꺼번에 소분할 필요는 없겠지만 여기서 한국 음식을 주로 만들어서 먹기 때문에 마늘이 정말 많이 쓰입니다.매일 요리를 하니까 ㅋㅋㅋ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