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이미지 캡쳐 불을 끄고 엎드려 스마트폰을 보면 안압·녹내장 위험이 높아진다
안구 속 방수가 순환하지 않고 막히면 안압이 높아져 녹내장이 생길 수 있다.
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장 유영철 교수는 “스마트폰을 어두운 곳에 엎드려 장시간 사용하면 근거리 조절로 수정체가 두꺼워지고 동공이 커져 안구 속 방수 매출이 차단돼 안압이 올라간다”며 “이로 인해 시신경 손상을 유발하는 급성 폐쇄각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두운 공간에서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 잘 보려고 눈 깜빡임 횟수가 줄고 눈이 긴장 상태가 돼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은 최대한 밝은 곳에서 바른 자세로 보는 것이 좋다고 유 센터장은 덧붙였다.
조선일보 22.5.12 A 12면
불을 끄고 엎드려 스마트폰을 보면 안압·녹내장 위험이 높아진다.
(조선일보 [소소한 건강정보], 22.5.12A 18면)
https://www.chosun.com/culture-life/health/2022/05/12/T5MM5GG5EBGV7G7X74RFNII6OE/ 사소한 건강정보를 지우고 엎드려 스마트폰을 보면 안압·녹내장 위험이 높아지는 www.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