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길이는 102.5cm였습니다.
곧 종이접기를 하러 가는 차라서… 흐흐흐흐
그리고 집 청소, 우리 기네스도 한다더니 얼마나 열심히 집 청소를 도와주는지 제가 눈물이 날 뻔했잖아요.너무 더운 날이라 청소가 힘들어서 정말 하기 싫었는데 찬희가 우리집 기네스상을 받고 싶어서 정말 열심히 도와줬어요.흐흐흐흐
그리고 찬희가 최고의 청소 기네스(책정리 포함) 표창 날리기 기네스 이렇게 두 가지를 추가했습니다.
아이가 이제 9살이 되니까 엄마표 놀이도 적당히~가 없네요.다음에는 제대로 길이를 재서 정확하게 길이를 적은 상장을 주고 싶네요.^_^
저녁에 남편이 우리집 기네스 상장을 만들어줬어요.(웃음)
하지만 찬희는 별로 만족하지 않았어요.기록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고 기록에 ‘악 눈부시다’ ‘8만 번’이라고 적혀 있어서 불만인 것 같았어요.
찬희가 이건 엄마 집 기네스 기록이라며 기록해보기로 했어요.엄마는 사과 껍질을 자르지 않고 길게 자르는 102.5cm 찬이는 생각해보니 30살까지 상을 제일 많이 받는 것에 도전하고 종이접기를 많이 접는 것에 도전한다고 하셨어요.
안녕하세요, 을소니입니다.날씨도 무덥고 습하고 길어진 장마라서 힘드네요.휴가는 조심히 돌아가셨는지 모르겠네요.^_^ 도로가 조용하다가 주말에 우연히 모인놀이로 우리집 기네스북 기록과 상주기 놀이를 하였습니다.정말 우연한 계기였어요.사과를 깎아주고 제가 한 번도 안 자르고 썰었는데 찬희가 깜짝 놀랐어요.그래서 이런 건 끊기지 말고 사과 껍질을 벗기면 기네스북에 오를 수 있다.그랬더니 기네스북에 대해서 굉장히 관심을 갖게 되더라고요.그래서 찾아보니까 현재 사과 껍질을 길게 깎는 기록은 뉴욕에 거주하는 캐시워클러라는 사람이 11시간 30분에 걸쳐 53m 깎은 게 최고 기록이었거든요.찬희가 엄마 것도 재보자고 했어요.
잘리지 않았는데 찬이가 길이를 재면서 잘렸어요.원래는 하나도 안 자르고 껍질을 잘랐는데요.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