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QL이 오라클에 인수된 후 MySQL 개발자가 따로 나와 개발한 DBMS가 마리아DB의 시작이다.무료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많은 장소에서 사용되고 있다.전반적인 사용법은 MySQL과 동일하며 대부분의 RDBMS가 그렇듯이 사용법(쿼리문)은 거의 유사하다.
엔터프라이즈 버전의 경우 유료이긴 하지만 커뮤니티 서버는 GPL 라이선스이기 때문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그래서 많은 개발자들이 마리아 DB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MS-SQL이나 Oracle에 비해 성능이 좋지 않다.
당분간은 시간이 나는 대로 마리아 DB에 관해 포스팅을 할 예정이며 대상 서버는 CentOS이다.(포스팅의 재료가 별로 없고, 시간도 없어서 한끼 때운다…)
yum repository 추가 마리아 DB는 yum 명령을 통해 설치가 가능하다.그러기 위해서는 어떤 버전을 어떤 저장소에서 다운로드할지 설정해야 한다.설정을 위해 vi 에디터에서 아래와 같은 파일을 생성해 준다.파일이 생성되면 다음과 같은 정보를 입력해준다.
나의 경우 10.4버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하기 위와 같이 repo를 등록하면 yum 명령어를 통해 설치해준다.이 명령어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마리아 DB가 설치되고 중간 질문에서는 모두 y를 누르면 된다.
정상적으로 설치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음 명령으로 확인해준다.
구동 및 자동 부팅을 설치해 주면 구동해야 하고 서버가 재부팅되었을 때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설정해야 한다.다음 명령어를 입력하여 DB를 구동해준다.정상적으로 구동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리아 DB의 기본 포트인 3306 포트에서 확인해준다.
위와 같이 3306 포트를 리스닝하고 있는 mysqld가 있다면 정상적으로 구동된 것으로 보면 된다.
그런 다음 root 계정의 비밀번호를 등록해준다.
이후 만약을 위해 서버 재구동시 자동으로 구동되도록 다음과 같은 명령어를 입력하여 설정해준다.enabled라고 표시되면 자동으로 구동되도록 설정된 것이다.
접속할 다음 명령어를 입력한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정상적으로 접속할 수 있는지 확인해준다.
비밀번호 입력시 상기와 같이 설치된 서버의 정보가 표시되고 접속됨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DB 스키마를 만들어준 후 테이블을 생성하여 사용하면 된다.직접 명령어를 입력해 만들어 줄 수도 있지만 툴을 활용하면 쉽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나의 경우 MySQL Workbench를 사용하는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이외에도 Deaver 등의 툴을 활용할 수도 있다.
만약 DB 툴을 설치한 후 정상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이는 내부 방화벽 때문일 확률이 높다.포트를 별도로 설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기본 포트인 3306 포트를 사용하므로 방화벽에서 3306 포트를 열면 정상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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